경상북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 예산심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12. 1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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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 예산심사

2017년도 경상북도 일반 및 특별회계 8조 4,746억원


 2017년도 경상북도 교육비 특별회계 4조 488억원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홍진규, 군위)는 지난 12월 8일 도 교육청 소관 예산안을 먼저 심사한 후, 9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도 본청 실원국을 대상으로 2017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쳤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5일(목) 오전 대변인실, 소방본부2개 실국의 본예산 심사를 끝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1명씩 추천을 받아 예산안 의결을 위한 총 7명의 계수조정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소위원장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박용선(비례대표, 교육위원회) 의원이 선임되었고, 위원으로는 박현국(봉화군, 기획경제위원회), 남진복(울릉군,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이운식(상주시, 문화환경위원회), 황이주(울진군, 농수산위원회), 박정현(고령군, 건설소방위원회), 김지식(구미시, 교육위원회)의원이 각각 선임되었다.



박용선 계수조정 소위원장은, “각 상임위별로 심사한 결과와 예결특위 심사에서 지적·논의되었던 사항들을 중심으로 사업효과가 없는 행사성, 낭비성 경비는 과감히 삭감하고, 도민 안전과 서민경제 활성화,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지역균형발전, 농어업 경쟁력 확충, 도청이전에 따른 정주기반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최선을 다하여 예산안을 심사하겠다” 예산암 심사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계수조정위원회에서 심사할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 규모는 경상북도 일반 및 특별회계 총규모가 8조 4,746억 원이고, 그 중 일반회계는 7조 2,622억 원, 특별회계는 1조 2,124억 원이었으며, 경상북도교육청 소관의 예산안 총 규모는 4조 488억 원이었다.



계수조정위원회가 수정한 계수조정결과는 12월 16일 경북도의회 제289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 상정하여 내년도 예산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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