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시 협회장기 볼링대회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12. 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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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협회장기 볼링대회, 거목클럽. 임성기 선수 우승




영천시 볼링협회(회장 정찬두)는 지난 3, 4일 양일간 효성볼링장에서 제30회 영천시협회장기타기 클럽대항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각 기관단체장과 지역의 볼링 가족들이 모두 참가해 그동안 닦아온 실력을 겨루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모든 경기를 끝내고 4일 저녁, 스타컨벤션웨딩에서 ‘볼링인의 밤’ 송년행사를 열었다. 송년행사에는 김영석 시장부인 박순득 여사와 시의원들, 각 체육종목단체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가해 축하했다. 

 


특히 협회건립이전 최초도민체전에 출전해 좋은 성과를 얻으며 영천볼링계의 전설이라 칭하는 최경용, 김동철, 정성인 등 창립멤버들이 참석해 더욱 자리를 빛냈다. 

 
이동경 기획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협회장기 볼링대회 시상식과 표창패 시상이 진행됐다. 영천시장 표창패는 이상훈 감사, 국회의원 표창패는 김윤태 부회장, 우수클럽 표창은 블랙홀클럽, 우수회원패는 김상연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 단체전 우승은 거목클럽(박성환 이문희 권혁주)이, 개인전은 임성기선수(클로버클럽)가 차지했다. 

 
정찬두 회장은 “2014년 임기를 맡고 3년째 송년의 밤 행사를 치르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열악한 볼링환경에서도 꾸준히 경기를 해내는 볼링가족들에게도 고맙고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 믿으며 볼링협회의 무한한 발전을 고대한다.”고 인사했다.

- 박순하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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