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학부모 소통의장 어머니 피구대회 개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12. 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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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모 소통의장 어머니 피구대회 개최




지역의 초·중·고 어머니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병수)은 지난달 30일 영천체육관에서 영천지역 초, 중, 고등학교 어머니선수 및 응원단 그리고 교직원 23개 학교 17개 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교육장배 어머니 피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머니와 학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학교교육에 대한 관심을 제고해 교육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예선 조별리그, 본선 토너먼트 경기로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결과 영천여자중학교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고 동부초등학교가 준우승, 포은초와 임고초 연합팀(고경초, 평천초)팀이 3위를 차지했다.


유병수 교육장은 “최선을 다하여 경기에 임해 준 각 학교 학부모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영천교육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대회에 참여한 어머니들은 “다른 학교 학부모들뿐만 아니라 선생님들과 열린 마음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영천교육가족들 서로 간에 신뢰가 한층 높아지는 화합의 기회가 되었다”고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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