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황금미꾸라지 잡혀, 보는 사람은 행운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7. 1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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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미꾸라지 잡혀, 보는 사람은 행운


 

황금미꾸라지가 잡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야사동 김병학씨(45 청호아파트, 회사원)가 영동고등학교 위쪽 논에 일명 ‘통발’을 20여개 놓아 두었는데, 이중 한 통발에서 황금색을 띤 미꾸라지가 잡혔다.
동네에선 황금미꾸라지를 두고 이상하게 생각해 언론사에 제보했는데, 김씨는 “황금미꾸라지가 가끔 잡힌다는 소리는 들었다. 영천에서 잡힐 줄은 생각도 못했다”면서 “황금미꾸라지의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했다.
황금미꾸라지는 보는 사람에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속설이 있으며, 황금색을 띤 이유에 대해서는 일종의 돌연변이다고 고기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미꾸라지들이 고무바켓에 들어가 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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