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2회 파크골프대회… 한마음클럽 단체전 우승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11. 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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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회 파크골프대회… 한마음클럽 단체전 우승
                                 황태영 이순자 개인 우승



영천시파크골프협회(회장 전영준)는 지난 23일 둔치 파크골프장에서 2016년 마지막을 장식하는 제2회 영천시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지역의 각 기관단체장과 파크골프 동호인 150여명이 참석하여 남자부, 여자부, 단체전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다.


제2회 파크골프대회 개회식이 열리고 있다



경기에 앞서 전영준 회장은 “내년도 건립예정이며 도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27홀 파크골프장을 생각하면 가슴이 뿌듯하다. 전국대회를 유치하는 등 파크골프 저변확대와 영천시 위상을 높이는 기회로 삼겠다.”며 “오늘 대회는 승부를 떠나 회원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즐거운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회결과 남자부 1위는 황태영 씨(48타), 2위는 전무석 씨(49타), 3위는 문윤용 씨(50타)이며 여자부는 1위 이순자 씨(51타), 2위는 박윤숙 씨(54타), 3취는 구두분 씨(54타)가 각각 차지했다. 단체전 1위는 한마음클럽, 2위는 스타클럽, 3위는 문화클럽이 차지했다.


한편, 영천시 파크골프는 3년의 짧은 시간에 5개 클럽과 150여명의 회원으로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경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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