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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면 용전리 청년회 발족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11. 3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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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창면 용전리 청년회 발족




대창면 용전리(이장 여운일) 청년회가 지난 19일 오전 용전리 마을회관에서 손창익 대창면장, 정기택 시의원, 조명재 자양면장(전 대창면장), 정윤식 금호농협조합장 및 15명의 청년회원과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초대 청년회장엔 박수문 전 이장이 선출됐는데, 박 회장은 “용전리가 전원주택 단지로 점차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과 이견이 있는 등 갈등이 조금씩 보이고 있다. 이를 해소하고 마을을 깨끗이 하고 마을 전체가 잘사는데 청년들의 의견을 모아 지혜롭게 아름답고 재미있는 마을 가꾸는 것이 목적이다”며 출범 의의를 강조했다.



출범식에 앞서 회원들은 5백년 된 마을 수호신인 당나무 아래서 제를 올리며 마을과 청년회의 안녕을 기원했다.
김영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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