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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첫 관광호텔 들어설 전망, 영천댐 앞 삼매리 일대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11. 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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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첫 관광호텔 들어설 전망, 영천댐 앞 삼매리 일대



영천시에 첫 관광호텔이 들어설 전망이다. 영천시는 임고면 삼매리 영천댐 일원에 관광호텔 건립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개발진흥지구 결정’건이 지난 21일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대상지는 관광휴양 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시행사가 시에 사업신청서를 제출 후 사업승인이 나면 건축을 착공하여 관광호텔과 키즈랜드, 예술공연장 등 다양한 휴양·문화 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영천시는 현재 관광호텔업으로 등록된 업체가 없으며 운영 중인 숙박시설의 경우에도 대부분의 시설이 소규모로 구성되어 고급 숙박시설에 대한 필요성이 오래전부터 제기 되어왔다.


                  영천댐 둑 우측 편, 호텔 조감도


이에 대한 방안으로 2012년부터 노력한 결과 민간유치를 통하여 영천시 임고면 삼매리 일원(구 영천댐 관광농원)에 영천 유일의 최고급 호텔이 들어설 수 있게 되었다. 호텔은 임고 삼매리 영천댐 하류 10만9,050㎡부지에 2019년까지 약 1,000억원을 투자하여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의 관광호텔과 문화·예술 공연장, 키즈랜드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관광호텔이 입지하는 지역은 영천댐 주변에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수려하며 영천댐을 비롯한 영천댐공원,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 영천CC, 임고서원, 보현산 천문과학관 일대, 보현산댐 짚와이어 등 인접 관광자원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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