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여고 꿈과 희망 키우는 장, 2016 성남인의 한마당 축제

        성남여고 꿈과 희망 키우는 장, 2016 성남인의 한마당 축제

미래를 향한 기준! 기본과 중심이 바로 선 영천성남여고(교장 정훈석)가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영천성남여고는 지난 19, 20일 양일간 학교교정과 영천시민회관에서 ‘꿈이 있는 동아리 한마당’이라는 슬로건아래 2016 성남인의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 1년 동안 성남여고 재학생들이 동아리활동을 통한 다양한 끼와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교직원들도 함께 동참하여 진정한 학교축제로 승화시켰다.

성남여고 교정에서 열린 첫날에는 재학생들이 각 동아리별로 부스를 운영하면서 자신들이 직접 참여한 작품과 꿈과 희망이 담겨 있는 장래를 만들어 갔다. 또 재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와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모두가 하나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성남여고 1학년 조주희 학생은 “초·중학교 때와 달리 고등학교의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좋았다.”며 “축제라는 개념으로 동아리발표회를 가져 우리가 준비한 모든 것들을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보여 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둘째 날에는 학교 교정에서 다양한 동아리 발표를 가진 뒤 저녁 6시부터 영천시민회관에서 2016 성남인의 한마당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수 있는 끼자랑 페스티벌이 펼쳐졌다.

성남여고 댄스동아리 ‘나래’의 오프닝으로 시작된 ‘끼자랑 페스티벌’은 재학생들이 학업 이외에 자신의 재능을 발굴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