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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에서 중국현지 관리자 양성과정 연수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10. 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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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에서 중국현지 관리자 양성과정 연수
                              ㈜세원물산, 영천홍보 일조



우리나라 대표적인 자동차 차체생산 기업인 세원그룹이 올해 4월 32기 연수단을 시작으로 중국현지 현장관리자 양성과정 연수를 영천시 도남동 소재인 ㈜세원물산에서 실시 중이다.


세원그룹은 1985년 설립해 현재 ㈜세원물산을 포함 6개 계열사에 종업원 1,200여명, 연 매출 1조 3,000억원 규모의 대표적인 현대자동차그룹 1차 협력업체다.


세원그룹은 중국진출 법인인 삼하세원을 통해 신차종 양산 및 중국 황화, 충칭에 공장을 설립하여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으며 이로 인한 현장관리자 양성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현지 현장관리자 인력에 대해 영천에서 연수를 진행하며 올해 22명의 현지인력이 영천에서 관리자 양성과정을 마쳤으며 현재는 22명이 연수중이다.


세원물산은 영천시 장학회에 장학금 7,000만원 기탁, 자체 장학재단인 덕운장학재단을 통해 경북지역 56명에게 4,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인재육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중국 황화시와 영천시 사이의 가교역할을 해 지난해 6월에는 황화시 대표단이 영천을 방문하여 영천시의 투자환경을 홍보하기도 했다.


한편 ㈜세원물산은 최근 영천 일반산업단지에 516억원을 투자하여 자동차용 금형설비 및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공장이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고용인원을 47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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