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한신아파트 입주예정자 현장방문, 막바지 조경공사 등 상세히 설명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10. 24. 09:00
반응형


 한신아파트 입주예정자 현장방문, 막바지 조경공사 등 상세히 설명



한신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아파트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현장소장 등으로부터 조경공사 등에 대해 설명들었다.


지난 12일 오후 한신아파트(더휴) 입주예정자 5명은 아파트 공사 현장 설명회에 참석하고 현장소장으로부터 조경공사, 전기기계, 건축, 토목 등 각 분야 담당자들의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조경 담당자는 “조경면적은 기존 15% 정도였으나 34%로 향상시키고 소나무 느티나무 바닥분수 어린이놀이터 등 당초 보다 모두 좋은 재료로 시공하고 있다”고 상세히 설명했다.


한신아파트 조경 담당 과장이 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건축 담당자는 “한신휴플러스 보다 최신 ‘더휴’라는 브랜드로 변경하니 신중과 정성을 기울였다. 주변 환경과 맞게 디자인을 변경했다”며 전 후 사진을 보이며 설명했다.


기계 담당자는 “주차장 조명기구, 옥외 보안등, LED 보안등, CCTV 화소 높임 및 대수 증가, 무인택배시스템 등 당초 예산 보다 6억 원 가량이 더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토목 담당자는 “외부 담장 디자인 변경, 북측 주출입구 관제시설 등을 입주예정자들의 요구대로 최신으로 변경하려고 한다”며 전 후 사진을 가지고 설명했다.


각 분양 담당자들의 설명이 끝나자 현장소장은 “입주자 여러분들은 어마어마한 덕을 보지만 회사로선 상당한 마이너스다. 더휴라는 명품 아파트의 브랜드에 맞게 가치를 높이고 있다”면서 “마지막 입주까지 최대한 세심함을 가지고 불편이 없는 아파트 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현장소장은 또 “당초 입주자 여러분들이 요구한 것 중 90% 정도가 반영됐다. 이는 한신공영(국내 시공력 18위)의 기술력과 많은 ‘플러스알파’로 시공했다는 것을 자부한다. 입주한 입주자 분들도 자부심을 가지도록 최대한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입주예정자 대표들은 “입주자들의 요구사항을 많이 반영해줘 감사하다. 내년 2월 준공까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은 입주예정자들의 별 다른 질문은 없었다. 이날 설명회는 1시간가량 진행됐으며, 영천 현장에 나온 한신공영 직원 20여명이 모두 참석했으며, 지난 5월 4일 입주예정자 대표들이 아파트 공사 현장 방문 요구사항 전달 후 5개월 만에 열린 설명회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