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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반쪽 간담회, 6명 참석 6명 불참
영천시의회 의장보궐선거를 통해 새로 선출된 김순화 의장의 임기가 시작 이후 처음으로 열린 정례간담회에 전체의원의 절반이 불참해 반쪽간담회로 전락했다.
지난 5일 시의회에서 열린 정례간담회에는 총12명의 의원 가운데 6명이 불참하고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A의원은 시내 곳곳에 게시된 시의회 비난 현수막을 언급하며 의장의 책임 있는 대응방안을 묻자 김순화 의장은 대응책 마련에 대한 구체적 언급 없이 무대응으로 일관해 의원 간 논란이 일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B의원은 의장선거 과정에서 쌓인 불만을 공개적으로 표출한 것으로 알려져 불신의 골이 심각한 수준임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이와 관련 의회 주변에서는 “의원 서로 간에 얽히고설킨 갈등이 한순간에 봉합되기에는 불신의 골이 너무 깊게 파였다”라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 섭섭한 마음이 풀리지 않겠느냐”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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