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김장주 부지사, 지진피해 확인 차 방문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9. 2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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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주 부지사, 지진피해 확인 차 방문
                             장애인종합복지관 현장 확인



추석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공휴일인데도 불구하고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고향인 영천을 방문했다. 이유인즉 지난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있는지 확인차 방문한 것이다.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먼저 지진피해가 가장 큰 경주를 방문하여 피해현황을 학인한 후 영천장애인종합복지관 건물이 지진피해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넘어 온 것이다.


장애인 복지관을 방문한 김장주 부지사



김장주 부지사는 “경주를 비롯해 피해규모를 확인하고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천에서도 지진피해가 있는지 걱정이 되어 방문하게 됐다. 먼저 장애인복지관 옆 사무실에 피해가 있다는 말을 듣고 이곳부터 왔다.”며 “혹시나 있을 2차 피해에 항상 대비하고 안전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지사는 또 “추석을 앞두고 지진이라는 자연재해 때문에 모두가 힘들어 한다. 고향인 영천을 항상 생각하고 있으니 어려움이 있으면 같이 고민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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