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면 대경회·목요회 쌀 기탁

                          대창면 대경회·목요회 쌀 기탁

대창면 대경회(대창면경영인연합회 회장 최익구)는 지난 8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쌀 44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고 기관단체장 모임인 목요회에서는 쌀 17포(40만원 상당)를 대창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대경회는 대창에서 기업을 경영하는 38개 기업체 대표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사랑의 쌀 기탁은 지난 6일 월례회에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결정했다.

대경회는 지역에서 기업을 경영하면서  지역과 주민들에 대하여 항상 애정을 가지고 각종 행사 때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주민들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영천시 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교육환경개선에도 애정 어린 관심을 보인바 있다.

대경회 최익구 회장은 “올 여름 유난히 길었던 폭염에 지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대창면에서는 기탁된 백미를 형편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가구 및 독거노인, 신규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골고루 나눠드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