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일자리 한마당에서‘일취월장’하자!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9. 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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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한마당에서‘일취월장’하자!


 경북 북부권 산․학․관 일자리 한마당 개최




경상북도는 7일 오후 1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안동시·고용노동부 안동지청과 함께‘2016 경북 북부권 산․학․관 일자리 한마당’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청․장년층의 취업과 지역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및 출향 우량기업과 구직자 간 현장 채용 면접, 기업 인사담당자의 취업세미나, 취업상담, 창업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40개 현장 채용기업과 채용 알림판을 통해 34개 참가기업에서 인력을 채용할 계획으로 참가기업들은 당일 현장면접과 취업상담을 동시에 진행하여 270여명의 지역 인재를 채용한다.



특히, 지역 고교․대학과 연계하여 졸업예정 학생의 참여를 유도해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완화하고,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취업정보를 현장에서 제공한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채용관 뿐만 아니라 도내 유관기관 및 취업지원기관 등이 참여해 이력서클리닉, 지문적성검사, 직업심리검사, 이미지컨설팅, 창업컨설팅 등 취업 관련 부대행사와 기업 인사담당자․CEO 및 청년창업가의 초청 특강도 있었다.



참여기업의 채용정보 등에 관한 사항은 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www.andong-job.kr) 및 안동상공회의소 취업박람회 사무국(☏054-859-3095) 통해 보다 상세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오늘 행사에는 청년취업활성화를 위해 우리 도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1社-1청년 더 채용하기 릴레이운동”의 취지를 공감하여 안동상공회의소 이경원 회장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에서는 청년고용율 45%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1社-1청년 더 채용하기 릴레이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청년 취업률 제고에 앞장서며,


유관기관 등과 함께 취업지원 협력회의를 지속 운영하여 청년취업 성공을 위한 역량을 집중하고,


마지막으로 하나의 일자리라도 더 만들고 지켜나감으로써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역할을 하고자 다짐했다.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청사 이전 첫 해에 신도청 소재지 안동에서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산․학․관이 함께하는 일자리 한마당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구직자는 취업기회와 취업정보를, 기업은 우수 인재 채용의 장으로 활용하고,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가 만족하는 취업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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