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 가져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9. 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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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 가져



 최우수 문경시, 우수 김천시, 영주시


  연말 행정자치부 발표대회 경북도 우수사례로 참가




경상북도는 6일 오후2시 상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시군 예산관계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가졌다.


이는 시군 재정담당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재정 개혁 분위기 확산과 효율화 방법 및 기술을 전파․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도 및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도는 이에 앞서 도 본청 및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재정 개혁 우수사례 28건 접수하여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13건에 대해 발표대회를 열었다.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세출절감, 기금운용개선, 기타시책개발 및 제도개선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하는 대회로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자치단체의 예산을 절감하거나 기금 운용 개선 등의 사례 발표를 통해 자치단체간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회 결과, 최우수는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선수촌 건립경비 절감 사례를 발표한‘문경시’가 선정되어 상장과 부상으로 5백만원의 포상금을 수상했으며,


우수는 일반산업단지를 직접 시행하여 조성원가를 절감한‘김천시’와 농기계 보조사업 공급방식을 복수 견적입찰을 통한 공동구매 방식을 도입한‘영주시’가 선정되어 포상금 3백만원을 수여 받았다.


또한, 장려는 음용수 재활용을 통한 ‘포항시’와 포스코간의 상생협력사업을 비롯한 5개 과제가 선정됐다.


이번 발표심사에 참가한 13건의 우수사례는 금년도 연말 행정자치부에서 주최하는‘2016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경상북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로 참가하게 된다.


지난해에는‘2015년 지방재정혁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포항시를 비롯한 경주시, 청도군, 성주군, 울진군이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여 각각 1억 5천만원의 보통교부세 인센티브를 수상했다.



안병윤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재정개혁으로 절감된 예산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재투자되는 긍정적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크며 우수시책 정보와 기술 등을 널리 전파함으로써 지방재정이 더욱 더 건실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2016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발표대회 수상시군


연번

단체명

사 례 명

분야

비고

1

문경시

획기적인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문경선수촌” 경비절감

세출

절감

최우수

2

김천시

공무원이 일반산업단지를 직영 시행

세출

절감

우수

3

영주시

Smart Auction, 깐깐한 농부들~

역경매로 구입한 농기계 싸다구!

기타

우수

4

포항시

음폐수 유기탄소원 활용 및 하수처리장 연계처리

시책

개발

장려

5

구미시

전통시장 장난감도서관 구축 운영

세출

절감

장려

6

영천시

수익형 통합관제센터 3rd모델 구현으로 예산절감

세출

절감

장려

7

상주시

건물 재활용을 통한 세출예산 절감

세출

절감

장려

8

예천군

SSD(반도체 기반 저장장치) 구입설치를 통한 예산절감

세출

절감

장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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