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성묘와 벌초 가는 길은 임도 이용으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9. 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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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와 벌초 가는 길은 임도 이용으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북도, 추석명절 대비 임도 일제 정비



경상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조상의 묘소를 찾는 벌초․성묘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임도를 일제 정비하고 개방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임도는 목재나 임산물의 이동과 산불예방, 병해충방제 등 산림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만든 산림 내 도로로써 1984년부터 지난해까지 2,417㎞를 개설했으며,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토사유출, 낙석 등으로 이용이 불편한 임도에 대해 매년 구조개량과 보수를 실시하는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임도에 풀베기 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통행에 불편을 주는 잡목과 잡초를 제거하고 노면 및 시설물을 정비해 고향을 찾는 성묘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명구 경상북도 산림자원과장은 “임도는 일반도로와 달리 노폭이 좁고 곡선 구간이 많아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어 통행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임 도 현 황



임도시설 추진실적

시군명

산림면적(ha)

합계

간선임도

작업임도

도전체

공․사유림

시설거리(㎞)

1,342,798

1,090,514

2,417.31

2,329.43

87.88

포항시

75,581

66,212

134.41

127.19

7.22

경주시

89,648

85,332

116.5

116.50

 

김천시

69,879

61,721

96.14

91.08

5.06

안동시

106,858

100,196

174.49

171.73

2.76

구미시

34,373

32,669

97.36

93.26

4.1

영주시

41,600

27,566

78.21

75.07

3.14

영천시

62,892

58,420

114.59

106.22

8.37

상주시

82,494

74,988

118.19

113.45

4.74

문경시

68,778

56,129

122.91

119.84

3.07

경산시

23,456

22,489

94.56

94.56

 

군위군

46,439

44,893

114.61

111.25

3.36

의성군

79,274

77,247

137.06

126.64

10.42

청송군

66,626

57,501

107.02

105.02

20

영양군

65,832

30,423

108.56

99.78

8.78

영덕군

59,642

38,566

93.43

89.60

3.83

청도군

50,644

46,170

101.12

96.59

4.53

고령군

24,355

23,844

100.63

99.63

1

성주군

40,630

39,054

123.3

119.43

3.87

칠곡군

29,361

27,316

113.97

107.48

6.49

예천군

35,854

34,000

112.04

106.90

5.14

봉화군

98,112

47,017

83.15

83.15

 

울진군

84,354

35,250

72.13

72.13

 

울릉군

6,116

3,511

2.93

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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