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이만희 국회의원 2번째 민원의날 운영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9. 5. 09:00
반응형


                   이만희 국회의원 2번째 민원의날 운영
             매주 마지막 토요일 오전 영천, 오후 청도서 진행



이만희 국회의원(영천 청도))이 2번째 민원의날을 운영했다.
지난 27일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완산동 이만희 국회의원 영천사무소에서 민원을 신청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이만희 국회의원과 민원 상담이 진행됐다.


이만희 국회의원과 민원을 상담하는 시민들



이날 영천 민원을 접수하고 상담한 민원이능 박기만, 이강홍 김인수, 배태선, 이상학, 조해병, 현성식, 황보 호씨 등 17명(건) 이며, 이들은 일일이 이만희 의원과 민원을 이야기 하며 그동안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만희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민원 상담을 신청한 사람들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민원 내용은 안길포장, 돼지돈사 폐수에 의한 저수지 오염 등 동네 민원에서 대부업법(협박) 개정, 양곡처리법 문제점 등 국가 차원의 민원까지 그동안 관계자들의 경험에 의한 고충이 이 의원에 직접 전달됐다.


이만희 국회의원이 박주학 사무국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영천 일정을 마치고 바쁘게 청도로 이동해 청도 민원도 영천처럼 마찬가지 방식으로 상담했다. 청도 민원은 영천 보다 약간 적었다.


이 의원은 “영천시민, 청도군민들이 말씀해 주시는 민원들이 쉬운 문제들은 아니지만, 얼마나 힘들고 어려웠으면 바쁜 와중에도 직접 찾아오셔서 말씀하시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 지역 발전을 위한 일인 만큼 관계부처, 관련기관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겠다.”고 하면서 “지역민들께서 하시는 말씀들을 항상 낮은 자세로 귀담아 듣겠다. 민원의 날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지만, 그 날이 아니더라도 언제든 어렵고 힘든 일이 있거든 연락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날 참석한 민원인들은 “지난 시절 국회의원을 만나 자연스럽게 동네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국회의원은 그렇지 않다”면서 “멀게만 느껴진 국회의원이 아주 친근하게 다가와 민원 해결은 제외하고라도 먼저 마음이 편안하다”고 했다.


한편, 민원을 신청할 시민은 이만희 국회의원 영천(청도)사무소를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고 사전에 접수하면 된다.   (영천 337-2345, 청도 337-5995)


이만희 국회의원과 자양면 대표 이상근 시의회 부의장 등이 민원을 상담하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