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신안 교육 교류로 상생의 길 터기

영천-신안 교육 교류로 상생의 길 터기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호)은 8월 10일~ 8월 12일 1박 2일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영·호남 교육리더 합동 2차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지난 4월에는 신안교육지원청에서 영천지역을 방문하여 대표적 문화 유적 및 별빛중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문화재, 각종 체험자원을 살펴보고, 우수학교의 교육프로그램 공유를 위한 교육시설을 둘러보았다.

이번 2차 교류는 영천교육지원청에서 신안의 대표적인 유달산, 노적봉, 목포해양문화재연구소 및 자연사 박물관을 방문하여 자유학기제 관련 체험 및 진로교육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홍도분교를 방문하여 도서 벽지 소규모 학교의 방과후활동 및 교육지원 사업을 살펴보았다.

김성호 영천 교육장은 “지난 6월 영천 자천초와 신안 압해 초등학교의 원격교육시스템을 활용한 공동수업을 진행한 학교간의 교류처럼 계속적으로 초·중학교의 수업 교류 및 우수 교육프로그램을 공유해서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