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동영상 악성 유언비어 유포 피의자 2명 검거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7. 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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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동영상 악성 유언비어 유포 피의자 2명 검거
                                 음란물 최초 유포자 추적



영천경찰서는 지난 1일 대구·경북 등 여타 도시에서 카카오톡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음란동영상 관련하여 허위내용의 유언비어를 유포한 A씨(여)등 2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가정주부로서 카카오톡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일명 '영천동영상' 차량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음란행위와 관련한 동영상을 보고, 별다른 죄의식 없이 평소 알고 지내던 사람의 동영상인 것처럼 지인들에게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특정인의 동영상인 것처럼 카카오톡을 통해 음란 동영상을 유포한 2명에 대하여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하여 수사 중이며 음란물 최초 유포자를 추적 수사 중에 있다.


영천경찰서 수사과장은 “동영상에 등장하는 인물은 특정지역 사람들과 관련이 없으며 특정인을 지칭하거나 추정하는 방법으로 SNS를 통해 유포하는 행위에 대하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사이버명예훼손)으로 엄정하게 처벌되므로 시민들이 음란동영상 관련한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말고 SNS 활동에 유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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