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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산업단지 본격 개발, 경상북도 고시 통해 시행자 변경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7. 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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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산업단지 본격 개발

경상북도 고시 통해 시행자 변경



고경일반산업단지 시행자가 변경돼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지난 16일 경상북도 고시를 통해 ‘고경일반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변경)’을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기정 시행자인 세화엠피(주), 일진에어테크, 유영이앤엘(주), 영천시장 등에서 영천고경산단(주) 대표이사 황만수 외 4개사로 변경했다. 이번에 변경된 공동사업시행자는 영천고경산단(주), (주)보정, (주)신영, (주)에스지, (주)가온플리머앤실런트 5개사다. 이밖에 고경산단의 명칭·위치·면적, 지정목적, 개발기간·방법 등은 변경이 없다.


고경산업단지 입구



고경산단은 영천시 고경면 용전리 일원 156만4,950㎡면적에 개발기간은 2008년 10월부터 2016년 12월까지로 계획돼 있다. 사업계획승인 당시 세화엠피(주) 외 2개사가 추가 공장용지 수용발생에 따라 필요한 산업 시설용지를 직접 개발함으로써 관련 제조업의 집단화 계열화로 생산성향상을 도모한다는 목적으로 승인을 받았다. 

  
영천시 도시계획과 담당자는 “토지보상, 국공유지 협의 등 아직 행정절차가 일부 남아 있다. 최종 준공은 2019년 12월이다”면서 “현재 사전청약을 받고 있는데 분양은 아니다. 분양가는 50만원 대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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