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로타리클럽 전영도 회장 취임

                         금호로타리클럽 전영도 회장 취임

금호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24일 오후 금호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김영석 시장, 권호락 시의장, 정우동 경찰서장, 허순애 모석종 시의원, 정윤식 금호농협조합장 및 각 기관단체장과 한승훈 3630지구 총재, 금호로타리 원로회원인 성영관 지경신 권태성 원로회원 및 로타리 각 클럽 회장단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임하는 오기봉 회장은 유공회원들에 대한 감사패와 금호 학생들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유공회원패는 이희철, 공로패 김창섭, 재직기념패 오기봉 회장 김희대 총무가 받았고 장학금은 정다빈(금호공고) 김예은(포은고) 박진아(대구대) 등 7명의 학생이 받았다.

2부 취임식에서 신임 전영도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과 선배 로타리안들의 희생과 봉사로 훌륭하게 성장한 금호 클럽을 능력과 자질이 부족한 제가 잘 이끌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이 앞서나 1년 동안 클럽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취임사에서 강조했다.

금호로타리는 81년 12월에 창립, 로타리 본연의 봉사 뿐 아니리 금호지역 학생들에 장학금 지원 등 많은 봉사활동을 펴오고 있다.
김영상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