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희생으로 지켜온 조국, 함께 만들 통일한국 6.25전쟁 제66주년 행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7. 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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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생으로 지켜온 조국, 함께 만들 통일한국
                                6.25전쟁 제66주년 행사



영천시는 지난 25일 영천시민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영천시지회(지회장 박상대) 주관으로 6.25참전유공자, 국가유공자, 기관단체장, 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66주년 행사 및 안보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목숨을 바쳐 조국을 지킨 6.25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전쟁이 남긴 상처와 교훈을 되새겨 국가의 소중함과 시민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식전 행사로 영천시 관내 4개교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남부보훈지청 금동희 강사가 ‘한국 안보의 세 가지 과제’를 주제로 안보강연을 하였으며 본 행사에서는 6?25참전용사 호국영웅기장수여, 모범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안보다짐 결의, 만세삼창, 군가합창이 이어졌다.


6.25참전유공자회 영천시지회 박상대 지회장은 “최근 안보의식이 점차 희박해지고 있어 안타깝다”며 “젊은 세대들이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오늘에 되살려 국가안보 태세를 굳건히 하고 모든 시민이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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