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시의회 의장선거 4파전 양상
7월 1일 임시회에서 선출
오는 7월 1일 치러지는 제7대 영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선거가 4파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현재까지 의장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시의원은 김영모 이상근 전종천 정기택 의원(이름 가나다 순) 등 4명이다. 여기에다 권호락 현 시의장은 출마여부에 대해 명확한 입장표명이 없어 출마가능성은 언제든지 열려있다는 점에서 예측불허의 혼전이 예상된다.
3선의 김영모 시의원(김영모 시의원(다선거구-동부 중앙)은 “인구가 가장 많은 동부동에서 아직까지 의장이 1명도 배출되지 않았다”며 지역 안배의 필요성을 내세우고 있다.
4선의 이상근 시의원(라선거구-화북 화남 자양 임고 고경)은 공무원 경력과 의정활동 경력을 내세우고 “최다선이고 최고 연장자다. 화합과 소통의 적임자다”라고 강조했다.
3선의 전종천 시의원(다선거구-동부 중앙)은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영천시와 소통이 잘 돼야 한다.”며 국회와 영천시 경북도의 가교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3선의 정기택 시의원(나선거구-금호 청통 신녕 화산 대창)은 “현재 출마여부를 계속 고심하고 있는 중이다. 빠른 시일 내에 결정하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3선의 권호락 시의장(나선거구-금호 청통 신녕 화산 대창)은 출마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의장을 하고 싶다고 해서 하는 것도 아니고 하기 싫다고 해서 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며 즉답을 피했다.
시의원은 총 12명으로 전원 새누리당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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