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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공무원 금품수수 적발… 경찰 압수수색
시청 간부공무원이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을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경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20일 오전 영천시청 본청 총무과,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인사와 관련된 서류일체를 가져갔다.
경찰은 지난해 7월 1일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한 A면사무소 B면장이 6급 재직 당시 평소 알고 지내던 건설자재 납품업체 대표에게 금품을 요구해 수천만원을 받아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승진과 관련해 금품이 오고갔는지 여부를 밝혀내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금품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B면장은 올해 초 지인과의 술자리에서 승진과 관련해 금품이 오갔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이 같은 첩보를 입수한 경찰이 내사를 벌여 혐의를 잡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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