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세탁 전문업체 ‘클린텍’ 성업 중
"우리에게 세탁물 맡긴 업체들 전국적으로 알리고 자랑하고 싶어"
지역 최초로 장애인들이 운영하는 세탁전문업체 ‘클린텍’(대표 박기효)이 현재 성업 중에 있다.
지난해 4월 창업하고 영업활동에 들어간 클린텍은 지난겨울 강추위 등으로 영업에 많은 지장을 받았으나 이를 점차 극복하고 4월부터 영업활동을 통한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문의 335-8277 010 3537 0022
장애인 세탁전문업체 클린텍 공장, 가져온 세탁물을 대형 세탁기에 넣고 있다
클린텍은 세탁전문업체로 대규모 세탁을 전문으로 하고 골프장, 호텔, 모텔, 병원 시설, 사우나, 스포츠센터, 연수원, 캠핑장, 회사 작업복 등 하는 일이 다양하다.
장애인 세탁전문업체 클린텍 박기효 대표가 1차 세탁한 세탁물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많은 단체 주문 계약으로 성업 중에 있으며, 영천시 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이제근)와 협약을 체결,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인신 개선,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보호, 자립에 이바지 한다는 것을 최대 목표로 하고 있다.
세탁물을 분류하는 박기효 대표
클린텍의 장점은 모든 고객들에게 15분 내 도착하고, 1톤 트럭과 봉고를 매일 운영, 배송과 수거를 철저히 지키고 있다는 것이다.
완성한 세탁물을 포장하는 모습 문의 335-8277 010 3537 0022
박기효 사장은 “처음엔 한번 맡겨 주시면 깨끗한 세탁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다는 각오로 실천해왔는데, 이제는 처음 각오는 물론 우리가 세탁한 업체를 전국적으로도 알리고 자랑하고 싶다”며 클린텍의 깨끗한 일처리에 대한 자부심을 강조했다.
깨끗하게 완성한 세탁물 포장 장소
클린텍 완성한 세탁물
경상북도에서도 거의 찾기 힘든 카페트 등 대형 세탁물 다림기계
장애인 세탁전문업체인 클린텍 공장
세탁전문업체 클린텍의 세탁물이 깨끗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고 있는 현장 문의 335-8277 010 3537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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