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공부도 짱, 추억도 짱… 성남여고만의 학창생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6. 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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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도 짱, 추억도 짱… 성남여고만의 학창생활
                         우수한 성적, 다양한 체험활동 전개



영천성남여자고등학교(교장 정훈석)가 지역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우뚝 서고 있다.
성남여고는 2013학년도와 2015학년도 영천지역 고등학생 수능시험 결과 지역에서 최고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국어, 영어, 수학은 수능응시자 표준점수 평균이 다른 학교보다 월등할 뿐만 아니라 인근의 경주여고와 비슷한 수준으로 향상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성남여고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합장단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이렇듯 우수한 인재양성과 최고의 대입전략으로 명성을 떨치는 성남여고가 이번에는 고교 학창시절 아름다운 추억만들기와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열고 있다.
영천성남여고는 지난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대 한화경기를 전교생과 교사들이 단체로 관람했다.


성남여고 학생들이 경기를 보면서 응원하고 있다



특히 이날을 ‘영천성남여고의 날’로 지정하여 경기 시작에 앞서 성남여고 학생합창단이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애국가를 불렀고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시구에 장소연 전교회장이 공을 힘차게 던졌고 그에 맞춰 정훈석 교장이 시타를 해서 성남여고와 함께 영천을 방송을 통해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여학생에게는 생소하다는 선입견을 가지는 야구장이지만 이날 성남여고 전교생은 특별한 공간에서 새로운 체험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시구와 시타를 하고 들어오는 학생대표 장소연과 정훈석 교장



성남여고는 프로야구 경기관람 전날 1박2일 과정으로 수도권 대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탐방길에 올라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미래를 위한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특히 둘째 날 실시한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을 자율적으로 탐방하는 시간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명사들의 삶의 재조명할 수 있는 명사특강과 학창시절 선생님과 친구들이 더욱 친하게 되는 캠프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광판에 나오는 성남여고 학생들의 응원모습



정훈석 교장은 “성남은 교육의 본질을 바탕으로 지식 교육과 인성 교육 어느 하나도 포기하지 않는 참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에게 봉사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학교가 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훈석 교장과 선생들이 활짝 웃고 있다


교직원, 교사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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