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사진작가협희회 회원전 개최

영천사진작가협희회 회원전 개최 제15회 영천사진가협의회(이후 영사회·회장 이진환) 회원전이 지난 10일 영천시청소년수련관 로비에서 개최됐다. 영사회는 영천 최초이자 가장 오래된 사진작가 동호회로 현재 (사)영천사협의 모태가 되었던 단체이다. 2003년 3월 22일 영천사진동우회를 발기하여 활동을 하다가 2005년부터 명칭을 영천 사진가 협의회로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진환 회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는 영사회의 전시는 기존의 전시공간인 아닌 영천시청소년수련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그곳은 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드나드는 곳으로 일상속에서 좀 더 가깝게 사진예술을 향유하기를 바라는 취지가 담겨있다. 앞으로도 앞으로도 작품 및 전시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웅 작가의 그랜드케년, 이준철 작가의 천지, 정연인 작가의 대둔산 등 회원 24명의 사진작품이 걸린 이번 전시는 경상북도 문예진흥기금을 받아 진행되며 오는 18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