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로타리 대형 수도관 밤새워 공사

                      서문로타리 대형 수도관 밤새워 공사

서문로타리 도로변 대형 수도관 공사가 지난 10 밤부터 시작해 다음날 오전까지 이어졌는데, 4차선인 도로를 한쪽 2차선만 통행하도록 하고 서문로타리에서 시청 가는 방향 2차선은 완전 통제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문로타리 대형 수도관 공사 현장, 우측 2차선 전체를 통제하고 공사하고 있다

공사현장을 사진으로 제보한 시민은 “불편을 최소화 하려고 야간 작업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나, 영문도 모르고 차선을 통행금지 시키니 다소 당황했다”고 했다.

공사 관계자들이 공사를 보면서 신속 정확한 공사를 주문하고 있다

 
이에대해 모석종 시의원은 “도로 침하로 대형 관에서 약간의 누수가 발생해 오래전부터 공사를 준비했다. 그리고 이 도로 방면에서 여러 군데 현수막을 걸어 차단을 안내했다.”면서 “밤늦게 현장에 함께 있으면서 빠른 공사를 독려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모두 최선을 다했다. 다음날 점심 경 모두 마무리했다. 아무탈 없이 빠른 공사를 완료한 관계자들에 오히려 격려해야 한다. 약간의 불편은 시민들이 참을 필요도 있어야 한다”고 현장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