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6기 출범, 김상길 지부장 취임

공무원노조 6기 출범, 김상길 지부장 취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경본부 영천시지부 제6기 출범식이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서 김영석 시장, 권호락 시의장을 비롯한 김영모 모석종 김순화 의원, 조합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영천시공무원노조 출범식에서 인사하는 김상길 지부장 김상길(중앙동사무소·행정 6급·사진) 지부장은 출범사를 통해 “어떠한 고난이 닥치더라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공무원 노조는 당연한 우리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많은 희생을 감내하며 절박하게 외치고 있지만 시민들의 눈길 또한 곱지 않다”면서도 “간절한 심정을 집념과 열정으로 승화시켜 흔들리지 않는 것만이 최선이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소통이 필요하고 문제가 있다면 함께 빨리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다.”며 “전자에도 그런 예가 있었다. 법을 악용한 불합리한 정보공개 등 외부의 요구로부터 우리 주무관급이 본연의 업무수행에 지장을 받았고 시달리는 일들은 연금만큼이나 중요한 점이라 판단하였고 이 분야에 대해 최선을 다해 중점적으로 노력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했다.    한편 전공노영천시지부 조합원은 800여명이며 제6기 운영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