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에 대한 강의 높은 관심 반영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5. 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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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에 대한 강의 높은 관심 반영



아동·청소년들의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에 대한 강의가 지난 20일 오후 영천시보건소 내 신축 건강교육관에서 구현진 보건소장과 학부모, 교사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영천시 보건소내 신축 건물인 건강교육관 강의실을 가득 메운 시민들


영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와 영천시보건소가 주최한 이번 강의에는 정철호 교수(계명대 동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2시간 동안 청소년 과잉행동 장애에 대해 열강하였다.


정 교수는 “나누면 행복해진다.” ,“나누면 건강해진다.”는 사례를 참석자들에게 먼저 강조하면서 강의를 시작했다.


강의에 집중하는 학부모들


정 교수는 “아동·청소년들의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는 전체학생의 8%정도가 겪고 있는데, 공존질환으로 우울·불안·중독·물질남용 등이 대표적이다.”라고 하면서 “부모는 자신의 양육방법을 잘 파악하고 자녀의 감정을 존중하고, 지속적 지지를 통해 문제를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의 치료방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강의실에 들어온 학부모들이 2시간 동안 자리를 비우지 않고 그대로 앉아있다


이날 강의는 학부모와 교사, 일반 시민들에게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시켰고, 건강한 자녀 양육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하였다.


열강하는 정철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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