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초등 총동창회 체육대회 6백여명 성황

고경초등 총동창회 체육대회 6백여명 성황 고경초등총동창회는 지난 8일 모교운동장에서 제22회 총동창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유병익 회장(37회)은 대회사에서 “우리 모교는 1928년 개교한 이래 85회 졸업식을 갖고 6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명문이다”면서 “농촌지역은 너나 할 것 없이 인구가 줄고 학생수가 급감하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 동문들이 똘똘 뭉쳐 모교발전에 힘을 보태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체육행사에서는 장년부(35회 미만) 윷놀이 공굴리기, 중년부(36~40회) 제네발달리기 협동공굴리기, 청년부(41회 이상) 단체줄넘기 세수대야경기 종목으로 나눠 경기가 열렸고 번외경기로 400m 릴레이와 풍선탑쌓기 청백전이 펼쳐졌다. 대회결과 청년부에서는 1위 45회(회장 김병일), 2위 46회(회장 장은용), 3위 43회(회장 손경호)가 차지했다. 중년부는 1위 38회(회장 권태창), 2위 36회(회장 김제용), 3위 39회(회장 최병호).    또 이날 행사에서 모교와 총동창회발전에 기여한 김제일 직전회장(36회)과 김제용 직전수석부회장에게 감사패가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