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부지런한 창신 경비아저씨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5. 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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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지런한 창신 경비아저씨



부지런한 창신 경비아저씨(경비반장 박청길)는 창신아파트 101동과 102동 주민들은 모두 아는 사실이다.

경비아저씨는 청소 및 쓰레기 집하장 정리 등 기본적인 활동 외에도 화단 정비, 꽃가꾸기, 경계 철선 만들기, 고장난 생활도구 수리 등 못하는 것이 없을 정도로 열성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고 있어 주민들이 이구동성 칭찬하고 있다.


부지런한 창신경비아저씨가 화단을 가꾸고 있다


지난 4월 말 주말에도 화단가꾸기, 꽃가꾸기 등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가꾸기에 필요한 도구는 경비아저씨가 차에 직접 가지고 다니며, 필요한 자재는 주변에서 사용하고 남은 것으로 만들어 ‘맥가이버 아저씨’라고도 불린다.



박청길 창신 경비아저씨는 인상도 아주 푸근해 보여 상대를 편하게 해주고 있다



아파트 주변을 가꾸며 주민들과 대화하는 경비아저씨 덕에 주민들의 즐거움이 배로 늘어나고 있다.


부지런한 창신경비아저씨가 차에 가지고 다니는 각종 도구

박청길 창신경비아저씨가 잠깐 손댄 밭이 이렇게 변했다.


국화, 꽃사과, 천사의나팔 등 다양한 꽃이 있다


작약 국화 꽃사과 등 다양한 꽃이 심어진 모습


화단도 잘 가꾸어 꽃이 만발하면 모두 웃으며 다니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계 철선도 모두 부지런한 경비아저씨가 만들었다, 재료는 주변에 사용하고 남은 자투리 철근으로 만들었다, 밑 벽돌도 자투리로 이중으로 높여 물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했다

일하면서 도 주민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씩 가꾸어 지고 있는 화단

화단의 꽃을 보면서 지나는 주민들이 즐거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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