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농업경영인 도내 최다선정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3. 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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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경영인 도내 최다선정



올해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영천지역 농민은 총 5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경북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이다.


경북도는 지난 6일 2016년 후계농업경영인 31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성별로는 남 249명, 여 67명이었다. 연령별로는 40대 171명으로 가장 많고 30대 78명, 20대 67명 순이었다. 영농형태는 경종 261명, 축산 55명이었다. 지역별로는 영천이 52명으로 가장 많았고 상주 31명, 성주 29명, 봉화 22명, 김천 21명 순이었다.


선정된 농업경영인은 농지구입비 등 최대 2억원까지 융자(연리 2%,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를 받을 수 있다. 또 선정된 후 5년이 지난 우수 농업경영인은 1인당 2억원(연리 1%,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까지 영농규모 확대나 시설개보수 자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후계농업경영인은 1982년부터 선정해 오고 있으며 전국 14만300명, 경북 2만4,000명, 영천  1,38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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