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이만희. 정희수 여론조사 경선으로 결판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3. 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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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희 . 정희수, 여론조사경선으로 결판난다
                               김경원·조서경·최기문 컷오프



새누리당 공천경쟁구도가 4선에 도전하는 정희수 현 국회의원과 정치신인인 이만희 전 경기지방경찰청장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1일 3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영천-청도선거구를 이만희·정희수 예비후보 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했던 김경원·조서경·최기문 예비후보 3명은 이날 심사결과 발표에서 컷오프(경선배제)됨에 따라 탈당 후 무소속 출마가 가능하다.



새누리당 경선후보로 결정된 이만희·정희수 예비후보 2명은 문자메시지를 통해 지지를 호소하며 마지막 승부에 주력하고 있다.




이만희 예비후보는 “곧 중앙당 여론조사가 시행된다. 상담원이 직접 묻고 대화하는 방식이다”며 “새로 영천의 미래, 그 변화와 발전을 위해 진심과 정성을 다해 일하겠다.”며 성원을 당부했다

정희수 예비후보는 “내일부터 최종 여론조사가 실시된다. 지역번호(02) 또는 (054)로 오는 전화를 꼭 받아 달라”면서 “4선 국회의원의 힘으로 영천의 더 큰 발전을 이루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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