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도지사 마늘수확 일손 지원 직접 나서, 의성군 안평면 마전리에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6. 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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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 마늘수확 일손지원 직접 나서...

- 의성군 안평면 마전리 마을주민의 애로사항 청취 및 노고격려 -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민선5기 1주년을 맞아 “현장에서 길을 찾고, 소통에서 답을 구하겠다.”고 밝힌 후, 첫날 6.14(화) 민생현장 방문을 저녁 늦게까지 마치고는 쉴 틈도 없이 6. 15(수) 아침 일찍부터 도청을 출발해서 오전 10:30분에 의성군 안평면 마전리(이장 박상진, 65세)의 마늘수확 현장에 도착하여 일손돕기를 몸소 지원하고 민생현안 챙기기에 직접 나섰다.

 

마늘밭에서 수확하는 김지사 일행


   이날 김 지사는 박상진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과 마늘 수확작업(1000㎡)을 마친 후 마을회관에서 마을이장, 노인회장 등 20여명과 마늘백숙, 마늘갈비찜 등 마늘음식 시식행사를 가졌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마을주민 이실근씨(63세)는 “현장행정을 몸소 실천하는 김관용 도지사의 행보에 찬사를 보내고, 특히,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한 마늘수확 작업에 동참한 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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