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나눔 큰 기쁨…좀도리 쌀 전달

                        작은 나눔 큰 기쁨…좀도리 쌀 전달
                     금호 새마을금고 좀도리쌀 지역에 전달

금호 새마을 금고(이사장 유경희)는 지난 18일 연말연시 사랑의 좀도리쌀 운동으로 모은 쌀 80포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에 앞서 금호새마을금고 대창지점(관리이사 김칠관)은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된 쌀 32포는 저소득계층과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며 거동이 불편한 가정에는 이장들이 직접 배달 해주고 있다.
황종섭 대창면장은 “도움을 주신 새마을금고 직원들과 후원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따뜻하고 훈훈한 마음이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가 1998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나눔 운동으로 지역의 새마을금고도 해마다 좀도리 운동을 통해 작지만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수문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