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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별빛나이트투어 관광상품 A등급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2. 2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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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 별빛나이트투어 관광상품 A등급

                         올해 총 1,600명 7월 부터 모집

 

 

영천시의 ‘별빛나이트투어’가 관광객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2016 야간관광상품 지원대상 선정에서 가장 높은 A등급을 받아 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받는다.


평가점수를 보면 영주시와 영천시가 A등급, 김천시, 문경시, 안동시 B등급, 성주군과 영양군이 C등급으로 선정, A등급은 2천만원, B등급은 1600만원, C등급은 1000만원의 사업비를 각각 도에서 지원 받게 됐다.


이번 선정은 영천의 ‘별’이라는 지역특성을 잘 살린 점과, 다양한 연령이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신설된 점, 관광자원의 적절한 연계로 영천시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도 야간관광상품 지원사업비 2,000만원에 시 대응투자비 4,600만원을 합한 총 6,6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지난해 대비 투어 횟수와 수용인원, 상품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 매년 5월에 실시하던 ‘보현산별빛축제’를 ‘보현산천문전시체험관’ 개관에 맞춰 7월로 변경함에 따라 기존 8월부터 10월까지 2달간 운영하던 ‘별빛나이트투어’를 1달 앞당겨 ‘보현산 별빛축제’를 시작하는 7월에 실시해 지난해 대비 한달을 더 연장, 3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별빛나이트투어’의 참가인원이 지난해 총 6회 340명이었으나 올해는 총 1,600여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육군3사관학교, 국립영천호국원, 임고서원, 보현산천문과학관 등을 연계한 새로운 코스를 선보이는 한편 프로그램과 공연을 다양화를 꾀할 예정이다.


‘별빛나이트투어’는 당일형과 캠핑형으로 운영되며 당일형은 영천시의 대표관광지인 ‘임고서원’과 ‘보현산 천문과학관’을 관람하고, 농촌체험 및 서바이벌 등 조별 각기 다른 체험활동도 진행한다. 또한 포은충효수련관에서 실시하는 “선비문화체험”도 포함되어있어, 재미와 교육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캠핑형은 영천시공예촌에서 캠핑과 미션게임을 즐기며 별빛나이트투어의 자랑인 야간공연과 캠프파이어, 별자리 강좌 등을 관람하고 공예촌 자율체험쿠폰을 나누어 주어 다양한 공예체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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