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교육청 49년간의 대구 청사시대 마감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2. 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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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49년간의 대구 청사시대 마감



                                                   안동․예천 도청 신도시로 이전


                                         2. 29.(월)부터 신청사에서 정상업무 시작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이 2.15.부터 2.27.까지 안동․예천 도청 신도시로 청사를 이전한다.


2.15.(월) 총무과를 시작으로 11일간 이삿짐을 꾸리며, 사무용 책상, 캐비닛, 가구 등의 비품은 가급적 기존 물품을 재사용 한다. 이사물량은 5t 트럭 기준 약 187대이며, 이사비용은 1억 6,447만 원이다.


안동시 풍천면 신청사


신청사는 안동시 풍천면 도청대로 511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22,553㎡ 규모로 지난해 7. 31. 준공되어 정보통신시스템 이전과 종합방재센터의 시험가동을 모두 마친 상태이다.


대구시 산격동 구 청사


현 청사는 교육위원회가 1967.3.1. 신축 이전한 이후 현재까지 49년 동안 사용해 왔으며, 이사 완료 후 건물 및 부지는 대구광역시에서 사용할 계획이다.


청사 이전 업무관계자는“이사 기간 중 민원인 불편과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하여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사를 마무리하고 2. 29.(월)부터 신청사에서 정상업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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