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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통-신녕 919호선 지방도 확장 따른 민원사항 ‘봇물’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2. 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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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통-신녕 919호선 지방도 확장 따른 민원사항 ‘봇물’
                            1·2공구 사고에 따른 간담회




영천경찰서와 영천시, 강산건설(주), 코오롱글로벌(주)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919호선지방도 확포장공사에 따른 간담회가 지난 29일 청통면 사무소 2층 회의싷레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북 도로철도공항 담당관, 허상곤 청통면장, 해당지역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사업에 대하여 논의했다.


코오롱글로벌의 2공구 구간은 2015년 준공이 되었으며 사망사고 1건 등 사고가 있었고 강산건설의 1공구 구간은 중간에 임시로 개통한 2차선 도로에서 사망사고 2건 일반사고 7건 등 사고가 발생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 것이다.


청통면사무소에서 열린 청통 - 신녕간 확장도로에 따른 간담회 모습



이날 해당지역 이장(송천 원촌1·2리 치일2 계포 계지1·2리 완전 신덕1리)들의 건의사항이 쏟아져 나왔다.
이장들의 건의사항을 보면 1공구인 계포리에서 송천까지 신호단속 및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 좌회전 차선설치, 진입차선설치, 간선도로 부체도로설치, 경사가 급한 교차로 완화, 진출차선설치 등이었으며 2공구인 계지리에서 신녕면 완전리까지 선형계량, 영천~의성간 4차선 연결되는 영천시도로 확포장 공사, 마을 진입로 좌회전 설치, 영호아파트 교차로 좌회전 도로폭 확장 방지턱 설치 등을 건의했다.


경상북도 도로철도공항 담당관과 강산건설 코오롱글로벌도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검토를 약속 했으며 영천시 도로경제과와 건설과 도로담당은 영천시가 해당되는 부분은 영천시가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했으며 정우동 경찰서장은 “교통안전관리공단과 경상북도 등 관련부서와 협의를 해서 가급적이면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들도 교통안전에 적극적인 협조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선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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