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대병원 보호자 없는 포괄간호병동 오픈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2. 1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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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최초 보호자 없는 ‘포괄간호병동’ 오픈

        

                                        집중 간호서비스 제공

  



영남대학교영천병원은 환자들의 간병비 부담을 고려해 지역 최초로 2016년 2월 1일자로 포괄간호병동을 오픈하였다. 포괄간호병동은 ‘보호자 없는 병동’으로 불리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보호자나 간병인이 환자 곁에서 간병하지 않아도 입원서비스 전반에 대해 전문 간호 인력이 직접 전담하며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제도이다.



영천병원은 포괄간호병동 오픈을 위해 간호 인력의 추가모집과 기존 병동의 환경 개선을 통해 총 42병상 규모로 보호자 없는 병동 환경을 구축하였으며 일반 병동에 비해 2배 이상의 간호 인력들이 24시간 체계적인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의 입원만족도가 높아지고 보호자나 외부인을 통한 감염병 확산 방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환자의 간병비용 또한 건강보험 적용을 통해 간병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남대학교영천병원은 최근 우수내시경실 인증, 폐렴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획득하고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와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각각 2등급을 획득하는 등 각종 심평원등의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진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미 중환자실의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2016년 내로 응급실의 이전 및 리노베이션, 병원 동관 1층 증축, 주차시설 정비 등 노후 된 시설의 리모델링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진행 할 마스터플랜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박종원 영천병원장은 고객만족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시설측면의 지속적인 리모델링과 함께 대구 영대병원의 류마티즘내과 교수의 진료를 지속 시행과 내분비내과 교수의 진료 또한 곧 시행 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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