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체육회, 통합 전 마지막 이사회 개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2. 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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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회, 통합 전 마지막 이사회 개최
                                 2016년 예산, 사업계획 의결




영천시체육회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통합 전 마지막으로 체육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체 이사회 임원 중 30명이 참석해 2015년 세입, 세출예산 결산 및 2016년 예산과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올해 2016년 체육회 예산은 지난해보다 20%정도 삭감되어 의결되었는데, 이는 낭비성 행사를 줄여 내년에 개최될 도민체육대회 준비에 예산이 많이 투입되기 때문이라고 시 관계자가 설명하면서 특히 각종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 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대회인지 투자대비효과를 면밀히 검토하여 유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안건 의결에 이어 기타 체육발전을 위한 토론에서 청소년 인성함양을 위한 방과 후 스포츠클럽 개설, 스포츠인프라 구축 및 주변 숙박과 편의시설 확충 등 여러 건의사항들이 제기되었다.


김영석 체육회장은 “올해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자 강변축구공원 진입로 확충과 함께 주차장, 관중석 등 강변축구공원의 전반적인 시설정비를 하고 내년에는 유소년 축구장을 2면을 추가로 더 설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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