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인 화합체육대회, 총동창회 주최

 

                      영동인 화합체육대회, 총동창회 주최

 

영동인들이 화합 체육대회를 열었다.
영동고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5일 모교운동장에서 각 기별 동기회원, 동문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한마음 가족체육대회를 개최하고 동문들 간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총동창회 체육대회 개회식 모습

이날 행사는 1부 식전행사로 별빛사물단의 풍물놀이 공연에 이어 총동창회 발전에 공헌한 7회 정해석, 10회 성상혁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 행사는 족구, 훌라후프 왕 선발, 물풍선던지기, 럭비공 차고 달리기, 미니축구,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등 졸업생 선후배는 물론 참석한 가족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기들이 마련됐다.
김성환 영동고등학교 총동창회장은 “오늘은 우리영동인의 모두를 위한 행사인만큼 승부를 떠나 마음껏 즐기고 선후배간 배려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결과 종합우승은 9회(회장 박용석)가 준우승 18회(회장 박상길)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