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장학금 기탁 이어져, 2015년 시민기탁금 15억 2천여만 최고 수준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1. 20. 17:30
반응형

 

  장학금 기탁 이어져, 2015년 시민기탁금 15억 2천여만 최고 수준

 

 

 

2015년 역대 최고액의 시민기탁금(15억2,200만원)을 모금한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2016년에도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삼녕영농조합법인(대표 권태봉)에서 500만원, 광명전설(주)(대표 박명진)에서 500만원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신녕면 화남리의 삼녕영농조합법인 권태봉 대표는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에는 끊임없는 지원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다.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교육으로 한층 발전하는 영천이 되기를 바라며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전기공사 전문기업인 광명전설 박명진 대표는 교육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총 기탁액이 2,300만원에 이른다. 박명진 대표는 “지역의 학생들이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리더십과 봉사의 미덕을 함양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4일에는 영천야생생물관리협회(회장 모순국)에서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장학기금 200억 조성에 힘을 보태고자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참여하게 됐다. 든든한 기금조성으로 지역교육의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춘자)에서 200만원, 한국수자원공사 보현산댐관리단(단장 이병두)에서 200만원, 영천시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단장 이영우)에서 100만원, 만평산업 이종훈 이사가 5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여성의 온화한 마인드로 행복영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는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스타컨벤션웨딩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올해도 변함없이 장학금 기탁을 실천했다.


한국수자원공사 보현산댐건설단 이병두 단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함께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영천 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이영우 단장은 “어려운 이들에게 장학사업이 골고루 펼쳐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고 경주시 천북면에 소재하는 하수관 시공업체인 만평산업 이종훈 이사도 5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해주었다.


김영석 이사장은 “새해 시작부터 지역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매년 잊지 않고 정성을 보내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