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문화원 신년교례회 기관단체장 새해 덕담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1. 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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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문화원 신년교례회 기관단체장 새해 덕담

 

 

 

새해 지역 기관장들의 새해 덕담은 시민 단결을 통한 영천발전이었다.
영천문화원이 주최하는 47년차 신년교례회가 지난 4일 오후 2시 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교례회에는 각계각층의 기관단체장 200여명이 참석해 서로 인사를 나누며 평안과 영천발전을 기원했다.

 

 


성영관 문화원장은 “영천미래를 걱정하고 소통하는 한자리가 되어 덕담을 나누고 만남의 장이 되고 새로운 설계를 이루었으면 한다. 전통사상과 문화향기가 우리 사회에 가득했으면 한다.”면서 “시민 출향인사 각계각층이 똘똘 뭉치는 한해가 되어야한다”고 덕담했다.

 

김병삼 부시장은 “원숭이는 지혜롭고 영특하고 총기가 넘친다. 이 기운을 받아 다 잘되시길 바란다.”고 인사하고 “(영천발전을 위해) 30년 미래를 내다보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권호락 시의장은 “영천시가 날로 발전하고 있다. 모든 시민이 화합하고 단결하고 열심히 노력한 덕분이다”면서 “똘똘 뭉쳐 행복한 영천을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정우동 영천경찰서장은 “냉철한 지혜와 우정을 나누며 영천이 더욱 발전하고 정이 넘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올해) 선거에서 청정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득휘 재경향우회장은 “출향인 30만명을 대신해서 고마움에 인사드린다. 우리 고향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영천을 잊지 않고 살아간다.”면서 “영천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래석 재구향우회장은 “모르시는 분이 많아 고향에 대해 소홀했구나하는 생각이 든다.”라며 “잘 사는 부분의 원천은 문화다. 문화를 사랑하는 것이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정희수 국회의원 부인인 김옥경 여사는 “경북에서 최고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고 세계로 뻗어가는 영천을 기원한다.”고 했다.

이어 이남철 충효문화수련원장, 손종옥 영천향교전교, 성낙균 노인회영천시지회장, 송재열 영천상공회의소회장, 한혜련 도의원의 건배사가 있었다.
한편 이날 정희수 국회의원은 청와대 오찬모임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고 김영석 시장은 김관용 도지사가 주최하는 도내 23개 시장군수 인사회 참석차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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