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통면사무소 3명 동시 퇴임식

 

                           청통면사무소 3명 동시 퇴임식
                               윤두영 이인곤 한천용씨

 

청통면사무소(면장 허상곤)의 직원 3명이 지난해 12월28일 정년 및 명예퇴직을 하였다.
윤두영 산업담당은 1954년 6월23일 영천시 창구동에서 출생 영천초등, 영천중, 대구농림고교, 한국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를 졸업 후 1986년 4월15일자로 공직을 시작으로 30년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정년퇴직을 하였다.

 

윤두영 산업담당(중앙), 이인곤 주사보, 한청용 환경미화원(우측)이 영예로운 퇴임식에 참석했다

 

윤두영 산업담당은 “30년 공직생활을 뒤돌아보니 희로애락을 견뎌내고 잘잘못도 있었기에 회고를 하니 모든 분들에게 은덕을 받기도 주기도 하였지만 못다한 것만이 남는 것 같아 목이 메인다.”고 말했다.

이인곤 지방운전주사보는 1989년 9월12일 고향인 청통면사무소에서 26년동안 청춘을 불사르며 청통면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깨끗한 청통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했으며 정년퇴임을 맞았다.
한청용 환경미화원 또한 25년동안 지역을 위해 일해 왔으며 아직 정년이 5년 남았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명예퇴직을 했다.

이인곤 주사와 한청용 환경미화원은 퇴임식은 하지 않고 재직기념패와 다수의 패만 받는 것으로 명예퇴임식을 대신했다.
정선득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