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댄스 2015 시민어울림마당 정기공연

 

                        M댄스 2015 시민어울림마당 정기공연

 

 

 

영천시민신문사(사장 지송식)와 M댄스아카데미(원장 이남숙)는 지난 19일 영천교육문화센터 공연장에서 ‘2015 시민어울림마당 정기공연’ 행사를 두시간에 걸쳐 개최했다.
2011년부터 영천시민신문이 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후원하는 M댄스아카데미의 어울림마당 정기공연은 올해 다섯 번째를 맞아 더욱 알차고 출중해진 댄스 실력을 뽐내는 신명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공연에는 지송식 영천시민신문사장을 비롯해 김수용 도의원, 전종천·김영모 시의원 등 내빈들과 수많은 가족 친지 등 관객들이 객석을 가득 메워 행사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올해 각종 댄스대회에서 수상한 팀들의 현란한 춤사위와 어린이팀의 앙증맞은 댄스, 주부 댄스팀 등 처음부터 끝까지 다양한 댄스무대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광경을 연출했다.

관객 강성희 씨는 “딸아이가 댄스를 배우면서 키도 크고 늘씬해져 좋아하고 무엇보다 성격이 활달해져 권할 만하다.”며 “신이 나서 나도 모르게 손바닥에 불이 나도록 박수를 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은 댄스공연 사이에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청소년 난타팀 ‘천둥소리’를 초청해 대북소리가 울려 퍼지며 청중을 압도하는데 한 몫을 하기도 했다.

이남숙 원장은 “우리지역이 문화예술체험과 관련해 점점 더 발전하고 있어 기쁘고 우리 아카데미에서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조력자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유석권 법무사와 영천고등학교에서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자전거 등 경품을 후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