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총선 후보 선거사무실 어디에 예비후보 3명 등록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12. 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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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후보 선거사무실 어디에 예비후보 3명 등록

 

 

 

지난 15일 예비후보등록 시작과 동시에 이만희 김경원 최기문 출마예정자(정당·이름 가나다순) 3명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정치신인인 이만희 예비후보는 영천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 직후 영천전통시장 만남의 광장에서 지지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기자회견을 열었다. 반면 19대 총선에 출마했던 김경원 최기문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각 언론사에 보도자료 형식을 취해 배포하는 것으로 기자회견을 대신했다.


이들은 예비후보등록 이전부터 선거사무실로 사용할 장소를 물색해 왔다. 위치는 일제히 완산동(금로동)으로 정했다.
이만희(52·전 경기지방경찰청장) 예비후보는 완산동 SD웨딩 옆 제일식육식당 3층에 선거사무실을 차렸다. 과거 박헌기 전 국회의원, 김영석 시장이 선거사무실로 사용했던 곳이다.


김경원(62·전 대구지방국세청장) 예비후보는 완산동(금노동) 시외버스터미널 옆 문정세무법인 옆 사무실을 선거사무실로 사용한다. 정희수 국회의원 사무실과는 불과 50여m 거리에 있다.
최기문(63·전 경찰청장) 예비후보는 영천전통시장 입구 옆 상가건물에 입주한다. 이춘우 시의원이 선거사무실로 사용했던 곳이다.


한편 예비후보자는 선거사무소(현수막게시 가능)와 선거대책기구 설치가 가능하고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선거운동정보 전송(5회 이내), 전자우편전송, 명함배부 지지호소, 예비후보자홍보물 작성발송, 어깨띠 표지물 착용, 전화이용한 지지호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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