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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과 탈북청소년이 함께하는 통일 대화
민주평통 영천시협의회(회장 류시홍)는 지난 3일 영천고와 선화여고생들을 대상으로 “탈북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선화여고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이 될 고교생들에게 북한의 실상을 이해시키고 민족의 염원인 통일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 시키며,남북청소년들간의 소통을 경험하게 하여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영천고
이날 강연은 탈북청소년 학교인 한겨례 중,고등학교 윤도화 교감선생님의 북한실상에 대한 강의와 2013년 탈북 하여 한겨례 고등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탈북학생강사인 오현민(19세)학생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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