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새마을문고 영천시지부, 도서교환시장 열어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11. 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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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문화정착 위한 도서교환시장 열어
                                  새마을문고 영천시지부

 


새마을문고 영천시지부(지부장 유대옥)는 지난 4일 망정주공아파트 입구 도로변에서 ‘알뜰무료도서교환시장’을 열었다. 이 행사는 시민상호간 도서교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도서의 재활용으로 책구입비 절감 및 근검절약정신을 함양하며 독서문화의 정착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한 자리이다.

 

 

 

신간도서 400권과 문고 보유도서 600권, 총 1,000권을 준비해 주민이 소지한 책을 접수한 후 원하는 신·구간 도서를 무료교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교환권수는 1인 3권 이내로 제한했고 책의 상태에 따라 3대 1 혹은 맞교환했으며,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준비해 오가는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유대옥 지부장은 “스마트의 시대라면서 독서가 점점 외면당해가고 있는 듯해 아쉬운 마음이 든다.”며 “이런 행사를 계기로 조금이나마 독서를 장려할 수 있도록 홍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했다.
박순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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