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동주민센터 신청사 건립 윤곽 나왔다
야사동 영동중 맞은편
동부동사무소 이전 신청사 건립예정부지가 잠정 결정됐다. 지난 5년간 지지부진하던 신축예정지부지 결정과 관련한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시는 지난 20일 시의회 정례간담회를 통해 동부동주민센터 청사건립계획을 보고했다. 이에 따르면 위치는 야사동 소재 영동중고 맞은편(동성교회 옆)이다. 총사업비 82억원(부지매입비 47억원 건축비 35억원)을 들여 부지 7,791㎡에 건물1,428㎡(지상2층) 규모로 건립된다.
동부동 사무소가 시내 중심에 위치해 있다. 현위치
사업기간은 내년 1월부터 2년간이다. 향후 공유재산관리계획 의회승인과 경북도지방재정 투융자심사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부지매입, 실시설계, 건축허가 등을 거쳐 착공하게 된다. 준공예정은 2017년 12월이다.
동부동은 영천인구의 3분의 1에 육박하는데 비해 주민센터의 사무공간이 협소하고 주민을 위한 복지시설이 부족해 이전의 필요성이 줄기차게 제기돼 왔다.
2010년에는 후보지 4곳을 선정(1순위 덕신산업·2순위 우원아파트 옆·3순위 동성교회 옆·4순위 현재 위치)했고 1순위 후보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시의회에서 부결되면서 부지를 선정하지 못해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시 관계자는 “이직 확정됐다고 말하는 것은 곤란하다. 지난 5월경 동부동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잠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항이다”면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해 시의회의 심의를 받아봐야 한다. 그 다음에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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